챕터 303

세레나의 시점

빛이 불과 은총의 해일처럼 내 몸을 관통했다. 고통이 명료함으로 변했다. 고뇌가 열기로 바뀌었다. 내 뼈는 더 이상 부서지지 않았다. 변화하기 시작했다.

이것은 파괴가 아니었다.

이것은 재탄생이었다.

내 척추가 활처럼 휘었지만, 나는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. 아직은. 이번에는 아니었다. 내 목소리는 내 안의 폭풍 소리에 묻혀 있었다.

자렉의 마법이 더 깊이 스며들어, 비단으로 짜인 번개처럼 내 혈관을 타고 흘렀다. 뜨겁고. 날카롭고. 살아있었다. 그의 본질이 내 것과 융합되는 것이 느껴졌다. 전기 같고 가차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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